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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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쿨 클럽' 세븐어클락 정규 "4월 유럽 투어 시작, 조금만 기다려달라"

기사입력 2019.02.26 17:54 / 기사수정 2019.02.26 17:5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넘치는 예능 센스로 '애프터 스쿨 클럽'을 채웠다.

26일 방송된 아리랑 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는 세븐어클락이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먼저 세븐어클락은 '글로벌 아이돌'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싱글 'Get Away'의 소개와 포인트 안무인 '보보춤', 지난 활동 곡인 'Nothing Better'과의 차이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세븐어클락은 신곡 'Get Away’의 포인트 안무인 '보보춤'을 직접 선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MC들이 준비한 미션인 '이 노래에 저 춤하기'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Nothing Better' 노래에 맞춰 'Get Away'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게임 'Still My No.1'에서는 환상의 팀워크로 그간 볼 수 없었던 센스와 예능감을 공개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팬들이 직접 영상으로 세븐어클락을 위한 메시지들을 전하기도 해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앤디는 "첫 출연이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규는 "4월에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다양한 나라의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영어로 메시지를 전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1일 첫 번째 싱글 'Get Awa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리랑 TV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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