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중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한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블루보틀과 세포라 등 해외 브랜드들이 국내 프리미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특히 커피업계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보틀 브랜드는 성수동 1호점 런칭을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삼청동 2호점 오픈을 알렸다. 1호점 성수점과 2호점 삼청동점이 올해 2분기에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의 블루보틀 해시태그가 13만건이 넘을 정도로 커피 매니아층은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블루보틀 브랜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으로 해외 매장으로는 일본에 이어 대한민국이 두 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선정했으며 국내 커피 소비량 및 시장 가능성을 높게 예측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커피 산업의 시장 가능성을 해외에서는 높게 평가하지만 정작 국내 프랜차이즈의 커피 체인점 창업 브랜드들은 상권의 과포화 및 경쟁상황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까페 창업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이유를 소비자층의 커피 트렌드의 변화에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커피는 이제 음료라는 인식을 떠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질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제 카페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인테리어뿐 아니라, 원두 및 커피 추출 방식, 맛과 향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중 원두는 커피의 퀄리티를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산지와 보관 방식, 로스팅 방법 등의 영향을 받아 맛이 결정된다.
이에 최근에는 저가의 커머셜 단계의 원두보다 프리미엄 등급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가 주목 받고 있으며 그 중 커머셜 원두보다 높은 단계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에서 지정한 등급으로 생산지와 품종, 특성, 건조 과정이 잘 표현된 높은 등급의 커피 원두로 수많은 원두 중에서도 상위 7%의 최고 등급 원두이다.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만 스페셜티 커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가격도 일반 커피에 비해 비싼 편이다. 이에 국내 대기업의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플래그샵에서 고가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인 블루보틀이 국내 진출을 가시화하면서 커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으로 상위 7% 원두의 스페셜티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는 카페 체인점이 카페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유망 창업 아이템 ‘만랩커피’는 차별화된 스페셜티 커피로 높은 성과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한 ‘2018 기업경쟁력지수 및 소비자 선호도’ 3개 영역에서 대상을 받으며 커피 프랜차이즈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어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추천 받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 내 5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카페 창업 브랜드로 거듭났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 브랜드 만랩커피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단일화된 경로로 커피 원산지에서 원두를 수입한 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장에서 로스팅해 각 매장에 제공하는 ‘FARM TO STORE’ 시스템을 통해 고가의 스페셜티 커피를 2~3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커피의 판매 가격을 낮췄지만, 이에 대한 부담을 가맹점주에게 전이시키지 않고 기존 커피와 비슷한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 까페 창업 브랜드로서의 안정성을 높였다. 매장 운영이 타 창업 브랜드 대비 노동력이 낮아 청년 창업이나 은퇴 창업, 혹은 여성 창업 아이템이나 주부 창업 아이템 등 여자 창업으로도 많은 사업가들이 문의하고 있다.
관계자는 “만랩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FARM TO STORE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 만족도 향상과 가맹점 수익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어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표 커피숍 창업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소규모 카페 창업 및 소자본 커피 창업, 작은 카페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부터 이미 타 창업을 진행했지만 매출이 부진해 고민인 카페 창업가들로부터 업종 변경 창업이나 업종 전환 창업으로도 문의가 많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랩커피는 소액이나 소규모의 소자본 창업으로 까페 창업에 고민인 가맹주들에게 커피숍 창업 비용에 고민을 덜 수 있도록 1금융권 창업 대출 지원과 8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예치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성공적인 카페 창업이 가능하도록 ‘만랩아카데미’를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