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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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황석정 "서울대 국악과 출신...사람을 잘 연주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26 14:53 / 기사수정 2019.02.26 14:5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황석정의 '대한외국인' 출연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연기와 예능 그리고 가요계까지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황석정, 지상렬, 정진운이 퀴즈 정복에 나선다.

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 다양한 작품을 통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인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지며 한국인 팀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한국에 살며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내가 외국인 같아서 오히려 퀴즈를 잘 풀 수 있을 것 같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국악기 연주에도 능하다는 황석정은 "어떤 악기보다 사람을 잘 연주한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보였다. 이에 그리스 출신의 안드레아스는 "황석정 씨는 신스틸러이자, 매력적인 목소리로 판소리를 노래한다"며 그의 팬임을 밝혔다. 황석정 역시 "원래 웬만한 남자는 기억을 못 하는데 안드레아스는 생생하다"며 자신의 이상형임을 고백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알베르토가 "황석정 씨와 안드레아스가 예전에도 로맨스가 있었다"며 충격(?)제보까지 해 두 사람의 뒷이야기에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서울대 출신 브레인 황석정 외에도, 입대를 앞두고 퀴즈 정복에 나선 정진운과 지난주에 이어 재도약에 나선 지상렬이 출연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신스틸러' 황석정이 '퀴즈 스틸러'로 거듭날 수 있을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외국인'은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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