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빙의' 최도훈 감독이 '빙의'만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빙의'는 송새벽과 고준희가 그려 나가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이날 최도훈 감독은 "재밌는 드라마다. 앞서 스릴러가 많아서 비슷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기존의 '손 더 게스트'나 '프리스트'와는 결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히려 레퍼런스를 굳이 따지자면 '도깨비' 같은 드라마다"라며 "미스터리 스릴러만 있는게 아니라 판타지도 있고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드라마까지 있다. 여러 장르를 잘 버무려야겠지만 만족이 된다면 재밌는 드라마가 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3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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