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9 10:49 / 기사수정 2009.11.19 10:49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가 메이저리그의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포를 날렸다.
게임빌의 히트작인 ‘Baseball Superstars 2009’가 19일 발표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10월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오픈 마켓 시장을 다시 한 번 뒤흔들었다.
지난 4월 출시된 ‘Baseball Superstars 2009’는 출시 초반부터 유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5.95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게임빌 해외제작본부 심충보 이사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더불어 급성장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국내 최초로 진입해 흥행을 거두고 있는 게임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seball Superstars 2009’는 애플의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도 8위에 랭크돼 돌풍을 일으키면서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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