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통계청이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 실업자가 지난달 19년 만에 최고치인 15만 5,000명을 기록했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구직기간이 3개월 미만인 신규 실업자도 지난해보다 17만 3,000명 증가한 77만 6,000명에 달해, 심각한 고용 상황이 여실하게 증명되었다. 이처럼 청년층의 취업난과 은퇴를 앞둔 중, 장년층의 실업난으로 인해 취업 대신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도 더욱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취업 대신 창업을 희망하는 대다수 초보 사업가들은 성공 창업 아이템을 추천 받거나 요즘 뜨는 핫한 창업의 아이템을 찾고 있다. 그 중 다양한 창업 업종 가운데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한 식당 혹은 음식점 창업이 인기 창업에 속하며, 요즘처럼 외식 창업 브랜드가 수백여 개에 달하고 핫 플레이스 상권 내 과포화된 음식점이 있는 상황에서는 경쟁이 불가피하기에 의욕만으로는 요식업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에 청년 창업이나 은퇴 창업 혹은 부부 창업 등 초보 창업의 사업가들은 첫 외식업 창업 진입 시 경험과 요리 및 사업 노하우가 부족하다면, 독립적인 브랜드보다 오히려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를 통한 진입이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창업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다양한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중 가맹 사업 1년 만에 40개가 넘는 지점이 오픈한 것은 물론, 국내를 넘어 미국 캘리포니아와 LA 할리우드, 아틀란타 둘루스,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등 해외까지 진출한 ‘숙달돼지’가 삼겹살 창업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유망 창업 아이템 숙달돼지는 본사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지원, 뛰어난 맛으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한국미디어리서치에서 주관한 2018 기업 및 소비자 선호도 부문 5개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라는 입지를 다지고 브랜드 파워를 매출의 성과로서 증명하게 되면서 고깃집 창업 및 업종 변경 창업, 업종 전환 창업 등 신규 창업 아이템이나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화제가 되는 배경으로는 체인점의 가맹점과 상생을 원하는 ‘2년 매출 보장제’의 창업 지원 제도에 있다. 고기 창업을 처음으로 진행하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안정성을 높이고자 업계 최초 2년 매출 보장제도를 도입, 가맹점 오픈 후 2년간 최소한의 매출과 성과를 담보하고 있다. 이 부분은 체인점의 단순 매출을 보장해주기보다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추구하고 함께 성장을 원하는 철학이 담겨 있는 제도로, 가맹점주는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2년 매출 보장제도 도입 이후 많은 가맹점에서 일 평균 6시간 운영으로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고 있으며, 최근 한 가맹점에서는 이례적인 월 매출 2억원을 돌파하며 고기집 창업 성공 사례를 기록했다.
이처럼 가맹점과 본사의 건강한 관계를 추구하는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아이템 숙달돼지는 맛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노하우를 넘어 과학이 고기 맛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고기 연구소인 ‘미트랩’에서 맛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본사는 국내 5천여 개의 한돈 농가 중에서도 양돈 환경과 무항생제 사용 여부, 친환경 인증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0.5%의 10여 곳에서만 돈육을 집중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까다롭게 선별한 프리미엄 한돈을 저온의 물속에서 약 2주간 숙성하는 습식 숙성(웻에이징)을 거쳐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로 거듭난다. 또한 고기와 함께 안데스 산맥에서 공수한 암염소금과 장아찌, 생 와사비 등 다채로운 반찬이 1인 1찬으로 깔끔하게 제공하고, 고기 등급과 숙성 날짜 등이 기재된 ‘고기 스펙’까지 공개해 질 높은 고기 맛을 추구하여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방송 ‘식신로드’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소개된 숙달돼지는, 국내 최대 맛집 서비스 앱인 ‘망고플레이트’에서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며 ‘전국 삼겹살 맛집 베스트 30’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진출 이후 해외 음식점 평가 서비스 앱인 ‘YELP’에서도 고기 맛에 대해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 숙달돼지는 간편한 운영 시스템, 차별화된 맛, 실질적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요리가 처음인 가맹주들에게 원팩 시스템으로 고임금의 주방 인력을 줄이고 요식업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 회전율과 수익률 모두 높여 6시간의 핵심 시간 운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처럼 초보 창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상담부터 준비, 매장 오픈,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과 상생하는 대표 삼겹살 프랜차이즈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혜택들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