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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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표 짜장라면, 물 조절無 +트러플 오일多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23 07:00 / 기사수정 2019.02.23 02: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화사가 트러플 오일을 넣은 짜장라면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특별한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사는 아침메뉴를 짜장라면으로 선택한 뒤 물을 넣은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렸다. 물이 끓자 건더기와 면을 넣었다. 멤버들은 "물 조절을 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물을 버릴 때가 최대 난코스라는 것.

그런데 화사는 물 조절 없이 바로 수프를 투하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면이 퍼지지 않나?"라고 걱정했다. 화사는 "제가 퍼진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화사는 짜장라면이 어느 정도 졸여졌을 때 의문의 통을 꺼냈다. 트러플 오일이었다. 화사표 짜장라면에는 올리브유가 아닌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고 있었다.

화사는 제작진이 요리의 정체를 묻자 "트러플 짜장라면이다"라며 "저는 느끼한 것을 되게 좋아하고 향미를 진하게 느끼고 싶어가지고 트러플 오일을 과하게 넣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냄비 안의 짜장라면을 그릇으로 옮겼다. 물 조절을 안 한 짜장라면은 거의 쟁반짜장급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사는 마지막으로 계란 노른자를 짜장라면에 뿌렸다.

화사표 짜장라면은 트러플 오일과 계란 노른자의 이중코팅으로 윤기가 좔좔 흘렀다. 화사는 짜장라면에서 올라오는 트러플 오일의 향에 취해 폭풍포크질로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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