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7 15:38 / 기사수정 2009.11.17 15:38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16-17일, 2일간 평창 등 동계올림픽 사이트 일원에서 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양호·김진선 공동위원장 주재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올림픽 개최시 IOC본부호텔, 미디어촌 등으로 활용할 시설들과 경기장을 답사하고 전문가 특강도 있었으며, 스키알파인 경기장인 발왕산(1,458m) 정상에서 유치를 기원하는 '2018 평창'기를 게양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위원회 임직원들의 화합과 업무연찬 그리고 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들의 현장답사를 통해 확고한 유치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조양호 공동위원장은 "우리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0여 년을 노력했다. 모두 최선, 또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유치하여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하였으며 김진선 공동위원장은 "평창에서 2018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 올림픽 유산, 아시아지역의 동계스포츠 발전 등 많은 효과가 있다"며 "모든 과정과정에 정성을 담아 준비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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