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김희철 "이수만 대표, 자유로운 영혼 인정하고 간섭 NO"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6자회담' 김희철이 이수만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6자회담'은 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가지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들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쏘아올린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세 번째 회담을 맞이한 만큼 멤버들은 기존의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러 떠나는 일명 '원정회담'에 나섰다.

박명수와 장동민은 학생들이 직접 겪은 사교육과 대입 현실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또 다른 원정회담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이경규와 김용만은 전직 체조선수 여홍철을 만나 부모로서 자식의 재능을 키워주는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을 보던 김희철은 "연습생 시절, 이수만 대표님이 내가 자유로운 영혼임을 인정하고 간섭하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실제 현직 입시 컨설턴트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현 입시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대치동 입시 현실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 주제를 다루는 코너도 새롭게 마련돼 전파를 탈 예정. 이 코너에서는 관객수 1,400만을 돌파하며 연일 고공행진 하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또 진선규와 깜짝 전화연결도 시도했다. 

'6자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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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