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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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9] 붉은보석 comeonbaby 결승 직행…2연패 도전

기사입력 2009.11.12 17:33 / 기사수정 2009.11.12 17:33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중국 청두, 정윤진 기자] 전년도 붉은보석 챔피언인 comeonbaby 팀이 WCG 2연패에 도전한다.

12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 중인 WCG 2009 그랜드파이널 붉은보석 종목 풀리그 경기에서 미국 팀과 일본 팀을 가볍게 꺾으며 결승에 직행했다.

3개 팀이 출전한 붉은 보석 종목은 풀리그 1위 팀이 그대로 결승에 직행하게 되며, 현지 시각으로 13일 저녁 6시에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프로모션 종목인 던전 앤 파이터에서는 재경기 끝에 비로소 모든 순위가 결정됐다.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에서 총 9명이 출전한 던전 앤 파이터는 9명 전 선수가 풀리그를 치렀으며, 일본의 세이시로 나카오가 풀리그 1위를 기록하며 8강 시드를 확보했다.

한국 대표 선수단은 이제명 2위, 정종민 5위, 임석훈 6위로 각각 풀리그를 마쳤으며, 한국 선수들이 모두 4강에 오를 경우, 이제명과 임석훈이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붉은보석 comeonbaby 팀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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