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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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장기용, 미스터리 분위기 속 압도적 카리스마 '기대감 ↑'

기사입력 2019.02.18 09:26 / 기사수정 2019.02.18 09:2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킬잇' 장기용이 압도적인 킬러 아우라를 뿜어냈다.

18일 OCN 새 토일드라마 '킬잇(Kill it)' 측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으로, 장기용은 극 중 프로페셔한 킬러 김수현 역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텅 빈 건물에서 총을 들고 걸어가는 김수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붉은 빛의 조명도 그의 블랙 포스를 압도하지 못하며 되레 붉은 빛에 대비되는 킬러의 냉철함이 더욱 부각된다. 그의 총구는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로 정체를 감추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그의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특히 킬러의 이야기를 전면으로 내세운 '킬잇'에서 장기용이 선보일 시그니처 킬러 액션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제작진은 "장기용은 이미 김수현 그 자체였다. 표정과 액션이 특별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킬러의 아우라가 느껴졌고, 차가운 느낌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포스터는 독특한 컬러감에 대비해 킬러의 차가운 느낌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존 오리지널과 다른 색다른 느낌 때문에 배우는 물론이고 스태프들 모두 기대를 갖고 촬영에 임했고,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사람을 살리는 엘리트 형사 도현진 역을 맡은 나나의 모습 역시 곧 공개될 예정이다. 장기용과 나나,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선보일 두 배우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이 베일을 벗을 첫 방송까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킬잇'은 '트랩'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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