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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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레이지:철귀, 일본 현지 프레스 콘퍼런스 진행

기사입력 2009.11.11 15:52 / 기사수정 2009.11.11 15:5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하이 ㈜(대표 정운상)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메카닉 슈팅 액션 '메탈레이지:철귀'(일본 현지명 철귀鉄鬼)는 10일, 일본 현지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일본 아오야마 FIAT SPACE에서 10일 1시 반부터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총 30개 매체 50여 명의 기자가 참석, 동경게임쇼와 로케이션 테스트로 고조된 '메탈레이지:철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메탈레이지:철귀'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게임야로우는 행사에서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비공개 서비스 '모의훈련'의 일정과 함께 일본 온라인 게임 런칭으로는 최초로 NHN 재팬, CJ인터넷 재팬, 감마니아 재팬의 등 3사와의 동시 채널링을 실시, '메탈레이지:철귀'의 일본 런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 일본 온라인 게임 포탈 서비스 상위를 점유하고 있는 이들 3사의 지원으로 '메탈레이지:철귀'는 총 1만 명에 달하는 테스트 유저를 목표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유명 메카닉 디자이너 '아키타카 미카'가 참석, '메탈레이지:철귀' 합류를 알렸다.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건담'의 작업에도 다수 참여한 '아키타카 미카'는 향후 '건담', '마크로스' 시리즈의 디자이너 '이시가키 쥰야'와 함께 '메탈레이지:철귀'에 적용될 메카닉의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 게임야로우는 향후 락밴드 '바이넥스'를 통한 게임 사운드 작업과 CD 발매 등의 스타 마케팅은 물론 향후 넷 카페, 업체 제휴를 통한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야로우 최윤석 본부장은 "이번 일본 최대의 게임 포탈 3사 채널링을 통해 '메탈레이지:철귀'는 최상의 유저 풀을 확보했다는 사업적인 성과와 함께 '메탈레이지:철귀'의 수준 높은 콘텐츠, 그리고 서든어택, 데카론으로 쌓인 게임야로우의 숙련된 운영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마케팅과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메탈레이지:철귀' 성공을 이루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일본 '메탈레이지:철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야로우 '메탈레이지:철귀'홈페이지(www.tekki-online.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메탈레이지:철귀 일본 현지 프레스 콘퍼런스 ⓒ게임하이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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