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남주혁이 '커피프렌즈'에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갑자기 몰려든 손님으로 인해 빵이 부족한 사태가 벌어졌다.
손호준은 "상시대기인원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빵을 사다줄 것을 부탁했다.
시간이 흐른 후 누군가 등장했고 남주혁이었다. 제주도에 머물고 있던 그가 손호준의 전화에 달려온 것. 남주혁은 "빵과 즉석밥을 사왔다"라고 전달했다.
그러나 전달만 하고 가려던 그와 달리 '커피프렌즈' 멤버들은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갑작스레 알바생이 된 남주혁은 "카페를 가다가 전화 받고 왔다. 30분만 있다 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빵배달 뿐 아니라 설거지에서도 재능을 보이며 척척 일들을 해냈다. 최지우와 백종원은 그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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