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미나가 자신의 남편 류필립과 사랑 가득한 부부싸움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ㅎㅎ우리 금방 화해했어요 #셀카 #photo#셀스타그램"이라는 문구와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필립은 볼과 입 주변에 멍이 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미나는 그런 류필립에게 장난스럽게 주먹을 내밀며 쳐다보고 있다. 이어 류필립은 잔뜩 겁이 난 표정으로 미나에게 움츠려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나란히 웃으며 잉꼬 부부 면모를 뽐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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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