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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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ㆍ박애리부부, RNX TV와 핫 인터뷰..."전통과 현대라는 차이만 있을뿐 예술이라는 점에서는 같아"

기사입력 2019.02.14 16:2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3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토크’에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유대영은 팝핀현준을 “대한민국 1세대 파퍼로서 1999년 월드힙합 페스티벌에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방송을 통해 스트릿 댄서로 활동했다.”고 소개 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스크릿 댄서로 활동한지 25년 됐다. 스트릿 댄스는 ‘스트릿 컬쳐’라는 길거리 문화 중 춤을 추는 포괄적인 문화이다. 비보이의 4대요소로 B-BOY, Graffiti, MC, DJ이다.”고 설명했다.

공연 예술가로 불리는 데에 대해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여러 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불러 주셨다.”고 밝혔다.

그의 부인 박애리는 2013 KBS 국악 대상을 수상하였고 국립 창극단 단원으로 소개되었다.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은 23살이 되던 해에 입단해서 17년간 활동했으며 지난 2015년에 퇴직하였고 지금은 남편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는 각자가 살아온 환경과 직업군이 다르고 전통과 현대라는 차이가 있으나 예술이라는 분야의 접점들이 상당히 많은 장점을 통해 함께 음악적인 교류를 하는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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