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전국투어 티켓 오픈, '뮤지션 장범준의 2막' 예고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와 함께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한다.

장범준은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4월 6~7일, 13~14일 총 4회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는 '2019 장범준 전국공연 '노래방에서''(이하 '노래방에서') 서울 공연 티켓을 단독으로 오픈한다.

‘노래방에서’는 ‘2016 장범준 전국공연-사랑에 빠져요’ 이후 장범준이 3년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최근 매주 목요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며 뮤지션 장범준의 2막을 예고하고 있는 그는 지난 7일 전국투어 개최를 공식화,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던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서울 공연은 대구, 전주, 창원, 부산, 대전, 고양, 청주, 광주, 수원, 천안, 여수, 성남, 울산, 김해, 이천, 제주 등 17개 지역, 총 23회 펼쳐지는 장범준의 2019년 전국투어를 여는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더욱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노래방에서’는 그 동안 수많은 명곡으로 전국민의 마음으로 사로잡았던 장범준의 포부를 담은 전국투어의 타이틀이다. 장범준은 자신을 대표하는 히트곡은 물론, 모두에게 친숙한 셋 리스트로 마치 모든 관객들이 ‘노래방에서’처럼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봄 음악’의 아이콘이 되어 매해 봄마다 무서운 음원 파워를 과시했던 장범준은 이번 공연과 함께 따스한 감성으로 전국을 물들여 ‘음원 강자’에 이어 ‘공연 강자’로 발돋움한다. 3년 만에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그는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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