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3
연예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결혼식 현장 독점 공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3 10:25 / 기사수정 2019.02.13 10:27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연애의 맛'에서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식 현장을 독점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백년가약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8월 '연애의 맛'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첫만남 이후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캠퍼스 데이트, 부산 여행과 정동진 여행, 김장 데이트 등 다양한 추억을 쌓아가며 점점 가까워졌고, 마침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뮤지컬 무대 위에서 '공개 프러포즈'로 결혼을 약속한 뒤, 2019년 2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 14일 방송될 '연애의 맛' 22회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비공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2월 9일 한남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플로리스트인 서수연 오빠의 도움을 받아 100% 생화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필연의 결혼식'은 축복을 전하기 위한 하객들로 가득 찼고, 특히 2009년 KBS 2TV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함께했던 손현주, 한상진, 지창욱을 비롯해 정일우와 이종혁 등 동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더욱이 손현주는 '필연 부부'를 위해 사회를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무엇보다 행복하게 흘러가던 결혼식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로를 향해 부르는 '축가'로 달달함의 절정을 맞이했다. 서수연은 이문세의 '소녀'를, 이필모는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하며 '눈물의 정동진 이벤트'에서 서로를 위해 불렀던 곡들을 다시 한 번 부르는 모습으로 박수를 끌어냈다. 뒤이어 필연 부부는 두 손을 맞잡고 행진하던 중 수많은 하객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나눴다. 스튜디오에서 필연부부의 결혼식을 생중계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연애의 맛 최초의 진한 스킨십"이라고 환호성을 터트렸다.

이어진 결혼식 2부에서는 한상진이 사회를 맡아 이필모를 향한 다소 짓궂은 애정을 발동, 새신랑 이필모의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기도 했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언제나 달달했던 필연 부부의 결혼식에선 또 어떤 설렘이 드리워졌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일사천리로 결혼을 향해 달려갔던 운명적인 '필연 커플', 두 사람의 감격적인 웨딩마치가 '연애의 맛'을 통해서 공개된다"며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동료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앞에 선 '필연'은 과연 어떤 모습과 마음으로 결혼의 문을 향해 걸어갔을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연애의 맛' 22회분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