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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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함지훈 vs 이승준, 치열했던 순간

기사입력 2009.11.07 22:29 / 기사수정 2009.11.07 22:29

김금석 기자

[엑스포츠뉴스=울산, 김금석 기자] 삼성이 연장접전 끝에 '더블더블' 을 기록한 이승준을 앞세워 모비스에 90-84로 승리하며 '징검다리 승부'를 이어갔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는 6명이 5반칙 퇴장을 당할 정도로 격렬하게 진행됐다. 삼성은 3.4초를 남기고 토마스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경기를 끝낼 찬스를 잡았지만 실패하며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레더와 이규섭이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한 삼성이 김효범이 5반칙으로 빠진 모비스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경기를 반대로 흘렀다. 82-82 동점 상황에서 모비스의 속공 찬스에서 강혁이 공격자 반칙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이정석과 이승준의 득점을 앞세워 모비스를 몰아붙이며 경기를 90-84로 마무리했다.

경기 전부터 모비스와 삼성전의 키 포인트로 지목된 둘의 매치업은 경기 내내 팽팽하게 진행됐다. 높이를 앞서운 이승준과 스텝을 이용한 함지훈의 공격은 무승부로 끝났다. 17득점-6리바운드-5어시스트-3스틸을 기록한 함지훈이 12득점-1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승준에게 일대일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둘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함지훈과 이승준의 맞대결을 화보로 담았습니다.




▲ 모비스의 협력 수비를 뚫고 득점을 올리는 이승준



▲ 골밑을 파고들며 슛을 시도하는 이승준



▲ 높이를 이용한 이승준의 슛



▲ 이승준과 함지훈의 맞대결



▲ 비었군!



▲ 이건 막지 못할걸!



▲ 골밑 득점을 올리는 함지훈



▲ 함지훈의 골밑 돌파를 수비하는 이승준



▲ 뚫었다!



▲ 늦었어!



김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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