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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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김숙 "지금껏 온 사연 중 제일 짜증나"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12 09:16 / 기사수정 2019.02.12 09:1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멤버들의 참견 욕구를 폭풍 상승시킨 분노의 사연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짝사랑 사연이 펼쳐진다.

이날 사연녀는 첫눈에 반한 소개팅 상대와 연인이 되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한다. 남자는 자신에게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지만 평생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었기에 그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 이러한 사연녀의 노력이 통한 것인지 남자도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열었고, 어엿한 연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사연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남자친구를 위해 항상 그에게 맞추는가 하면 그의 5분 대기조를 자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연애를 이어간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 관계가 자신의 절절한 외사랑일 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이에 MC들 역시 충격에 휩싸여 폭풍 참견을 이어간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각자의 의견을 토로하며 갑론을박을 펼치던 이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로 극명한 입장차이를 보인다. 특히 김숙은 "지금까지 온 사연 중에 제일 짜증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반면 한혜진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사연녀의 상황에 폭풍 이입하는가 하면 곽정은은 "5달 사귄 남자 10달 동안 잡아 봤다"며 폭탄 발언을 감행, 사연녀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살신성인의 참견 정신을 보인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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