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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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코요태, 음치 색출 실패…시즌4 이어 두 번째[종합]

기사입력 2019.02.08 20:5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코요태가 다시 한 번 음치 수색에 실패했다.

8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는 그룹 코요태가 출전했다.

지난 시즌4에서 음치 수색에 실패했던 코요태는 달라진 모습으로 음치 수색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요태는 6명의 출연자의 비주얼만을 보고 2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피아노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 2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유발이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강유현이었다. 

유발이는 "유학 중 공연한 영상을 보고 '더 보이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다"며 "아시아인 최초로 무대를 했고 미카님이 달려나와서 듀엣도 하고 코칭을 받으며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본인을 설명했다.

이어 미스터리 싱어들의 립싱크 무대를 살펴본 코요태는 3번과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3번 미스터리싱어는 실제 KCM의 사촌동생이었다. KCM과 비슷한 창법에 모든 출연진이 립싱크를 의심했고 3번 미스터리 싱어 전동현은 무반주 라이브로 깔끔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동현은 KCM의 패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전동현은 "삼촌이 제 패션에 대해 뭐라한다. 왜 맨날 '그렇게 입냐. 넌 패션 테러리스트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번 미스터리 싱어 역시 실력자였다.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활약했던 강주원은 부활의 'Lonely Night'를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음치 클리닉을 진행중인 강주원은 음치를 위한 즉석 클리닉까지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3번 연속 추리에 실패한 코요태는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5번 미스터리 싱어 유동현은 다행히 음치였다. 유동현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립싱크 영상을 다시 선보이며 노래방 동호회 회원들과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4번과 6번 미스터리 싱어가 남은 가운데 코요테는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실력자로 선택했다. 선택받지 못한 4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그러나 코요태가 선택한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였다. 체대생 음치 조성현은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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