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즈' 차선우, '케미+능력치' 만능 알바생 등극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차선우가 '커피 프렌즈'에서 만능 알바생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지난주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의 알바생으로 발탁돼 제주도 한 감귤 농장에 위치한 카페를 찾았다. tvN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도 함께 출연한 유연석과 손호준의 요청을 받고 즉시 제주도로 향한 것이다. 차선우는 당시 드라마 '나쁜형사' 촬영으로 바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형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차선우는 도착하자마자 동갑내기 고정 알바생 양세종과 귤 따기 작업에 나섰다. 차선우는 유연석, 손호준과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케미를 선보이는 등 '커피 프렌즈'를 처음 찾은 알바생 답지 않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설거지에서도 남다른 능력치를 자랑했다. 그간 '설거지옥'이라 부를 정도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설거지 작업에도 불구하고, 차선우는 빠른 속도와 완벽한 뒷정리까지 선보이며 만능 알바생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설거지를 담당한 차선우가 활동 반경을 넓힐지, 또 어떤 새로운 능력치를 선보일지 이목을 모은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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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