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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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측 "11일 정상 방송…최민수 부부 분량은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08 16:36 / 기사수정 2019.02.08 16:4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동상이몽2' 측이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방송 분량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주 방송은 설 특선 영화 때문에 결방한 것이고 오는 11일은 정상 방송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분량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민수 부부는 지난 4일 '동상이몽2' 방송에 첫 등장할 예정이었다. 특히 두 사람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을 앞두고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 53분 경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은 그가 특수 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3개 혐의로 불구속 됐다고 밝히며 방송 출연에도 급제동이 걸리는 듯 했다.

당시'동상이몽2' 제작진 역시 결방 소식을 알렸지만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하차나 분량 방송 여부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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