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재룡이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돌발상황에 대처했다.
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이재룡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투몬 비치'로 향했다.
이날 이재룡은 '투몬 비치'의 한 비치바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아르바이트를 도와주는 셀은 "인사하고 앉혀라"라며 이재룡에게 지시했다. 이재룡은 이시원에게 배운 표현을 활용해 인사했다. 이재룡은 셀에게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써야 할 여러 영어 표현들을 배웠다. 이재룡은 배운 표현들을 메모하며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한 손님이 "이 카메라들은 뭐냐"고 물은 것이다. 이에 이재룡은 "이거는 한국의 프로그램이다. 나는 한국의 배우다.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침착하게 설명했다. 그러자 그 손님은 "나도 한국어도, 일본어도 잘 못한다"며 이재룡을 응원했다. 이재룡은 돌발 상황에도 능숙하게 대처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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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