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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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김강우, 긴장감 부르는 대립 '강렬X살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07 09:15 / 기사수정 2019.02.07 09:1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이템' 주지훈, 김강우의 강렬한 대립 현장이 포착됐다.

7일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 측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하며 대립하고 있는 강곤(주지훈 분)과 조세황(김강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곤과 조세황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내뿜으며 한 뼘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밀착해 있다. 그러나 강곤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시선을 정면으로만 향하고 있다. 특히 교차한 시선 속에 담긴 살벌한 눈빛, 조세황의 섬뜩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달라도 너무 다른 길을 걸어온 두 남자가 대립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각자 원하는 것은 같지만 목적은 다르기 때문. 강곤은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아이템을 가져야 하고 조세황은 자신의 악한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템을 빼앗아야 한다. 

이에 제작진은 "아이템을 마주한 각기 다른 선택은 이들의 인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된다"며 "아이템을 두고 선과 악으로 대립하는 강곤과 조세황의 대립이 드라마의 중요한 포인트다. 아이템이 두 남자의 대립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지만 두 사람의 신경전은 강곤이 아이템의 존재를 알기 전부터 시작됐다. 이들이 과거부터 어떤 악연을 맺어왔는지 그 사연이 밝혀질 본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템'은 꼴통검사 강곤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2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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