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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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궁궐대담' 여진구 "1인 2역 연기, 긴장 많이 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9.02.05 21:59 / 기사수정 2019.02.05 22: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왕이 된 남자:궁궐대담' 여진구가 1인 2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스페셜 '왕이 된 남자:궁궐대담' 에서는 하선역의 여진구, 유소운 역의 이세영, 이규 역의 김상경이 출연해 주요 장면 코멘터리를 남겼다.

이날 하선과 이헌역을 맡았던 여진구는 1인 2역을 맡아야 했던 것에 대해 "처음 하는 장면이라 어떻게 찍을지 몰라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라고 밝혔고, 김상경은 "한 앵글에 이헌과 하선을 다 담아야 하기 때문에 감독님이 진짜 신경을 많이 쓰신 장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박진욱 배우라는 배우가 있다. 그 친구가 연기를 하고 CG로 얼굴을 입힌 거다"라고 덧붙인 뒤 "이 장면이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 진구씨는 하선이 할 때가 좋았느냐. 이헌이 할 때가 좋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여진구는 "평소 모습은 하선이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헌 역할을 할 때는 뭔가를 부시고 하는 장면은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것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세영은 "소운이와 스킨십이 많아서 그런 것은 아니냐"라고 놀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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