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설 연휴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성의 갓 태어난 둘째 아이의 자그마한 발바닥이 담겼다. 지난 2015년 6월 이후 4년 만에 둘째를 얻은 것. 지성-이보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해 8월이다. 당시 임신 초기로 차기작 없이 태교 및 건강관리에 집중해왔다.
지성과 이보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다.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링해주는 것은 물론 함께 선행을 실천하기도 하는 등 따뜻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지성, 이보영 부부는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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