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03 13:50 / 기사수정 2009.11.03 13:50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수)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22%가 디펜딩챔피언 신한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0.13%에 불과했고, 나머지 29.66%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의 역시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60.23%로 18.70%에 그친 우리은행에 비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6.1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3.98%로 가장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대다수 농구팬들은 호화맴버를 자랑하는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며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누르고 올 시즌 1차전에서 맛본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4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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