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45
스포츠

농구팬,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완승 거둘 것"

기사입력 2009.11.03 13:50 / 기사수정 2009.11.03 13:50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수)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22%가 디펜딩챔피언 신한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0.13%에 불과했고, 나머지 29.66%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의 역시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60.23%로 18.70%에 그친 우리은행에 비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6.1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3.98%로 가장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대다수 농구팬들은 호화맴버를 자랑하는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며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누르고 올 시즌 1차전에서 맛본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4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관련기사] ▶ 스포츠토토

09-10시즌 V리그 관전법 '눈길' 

농구팬,"KCC, KT&G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김경주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