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초호화 신혼집의 야경과 정원 등을 공개하며 신혼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3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문 밖으로 펼쳐진 야경 속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하루 뒤인 4일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남겼다. 클라라는 "우리 집에 정원 만들었어요. 공기 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어요"라는 글과 정원 작업 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도 공개하며 결혼 한달차의 설렘을 그대로 드러냈다.
완성된 초록빛 정원의 모습도 클라라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널찍한 공간과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조화가 눈에 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달 미국에서 1년동안 교제한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특히 최고급 주거 공간이자 한강 주변을 비롯한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거주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던 클라라는 "2019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SNS에서의 일상 공개뿐만이 아닌, 브라운관에서의 활약도 기대케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클라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