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02 09:55 / 기사수정 2009.11.02 09:55
전북은 2009 K-리그 30라운드 경기가 열린 1일 오후 2골을 기록한 이동국(전북)과 최태욱, 브라질리아(이상 전북)의 활약으로 총 4골(×1)을 쏘아 올리며 상대팀 경남에 4-2로 홈(×0.5) 승리(×2)를 거뒀다.
전북은 전반 13분 최태욱의 첫골과 후반 34분 브라질리아의 쐐기골이 각각 경기시작시~15분 득점(×0.2)과 경기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 항목에 해당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추가 점수로 슈팅 16회(×0.1)와 유효슈팅 9회(×0.1)로 2.5점을 보탰지만, 실점 항목에서 파울 24회(15회 초과시×-0.1)와 경고 3회(×-0.5)로 2.4점을 잃었다.
이로써 전북은 총 7.0점으로 2009 K-리그 30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2009 K-리그 4, 8, 9, 14, 24, 28라운드와 피스컵코리아 1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최다인 8번째 선정이다. 다음으로 강원이 7회로 뒤를 이었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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