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열혈사제'의 강렬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측은 긴장감이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이에 공개된 포스터 속 새하얀 로만 칼라에 흩뿌려진 피와 총을 들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김남길은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았지만 살짝 보이는 미소만으로도 강력한 포스를 내뿜고 있다.
제작진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 포스터 외 또 다른 2개의 티저 포스터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2일과 3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한다"고 전했다.
'열혈사제'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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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