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후의 품격'이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5.830%(전국 유료가구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27%)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필모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서수연 곁에서 다정다감하게 챙겼다. 이필모는 "좋구만. 블링블링하구만"이라고 말하며 거듭 칭찬했다. 특히 이필모는 맨다리인 서수연이 추워하자 자신이 입고 온 코트를 덮어주기도 했다.
이필모과 서수연은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필모는 쉬는 시간 틈틈이 서수연의 머리카락을 직접 다듬어주는 모습으로 달콤함을 뽐냈다. 또 이필모는 서수연 단독 촬영 당시 부분 바람을 직접 날려주는 등 팔불출 면모를 가득 드러냈다.
또 옷을 갈아입은 뒤 이어진 촬영에서는 사진작가가 "뽀뽀"를 요구했다. 두 사람은 닿을 듯 말 듯 한 모습으로 사진작가의 애를 태웠다. 결국 이필모는 "가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수줍게 뽀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방송에서 보여준 첫 번째 뽀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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