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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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송은이, 생일선물로 '공주 요술봉' 받았다

기사입력 2019.01.31 21:23 / 기사수정 2019.01.31 21:2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충격적인 생일 선물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송은이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절친이 선물한 케이크와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멤버들은 송은이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도연이가 환갑이 될 때까지 '밥블레스유'를 촬영하고 싶다"며 멤버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숙은 "도연이가 환갑이면 몇 명은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멤버들은 손뼉을 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제작진도 송은이에게 선물을 건넸다. 송은이는 "편지에 '언니의 고운 손으로 셀프캠을 들고 다니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 이제는 선물을 들고 다니시길 바란다'고 써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멤버들은 선물을 빨리 뜯어보라며 재촉했고 송은이는 설레는 표정으로 포장지를 뜯었다.

포장지 속 선물은 바로 '공주 요술봉'. 송은이는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도 요술봉을 들어 "너의 짧은 머리가 한 달 안에 길어질 것이다!"라고 외치며 모두를 빵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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