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9 23:44 / 기사수정 2009.10.29 23:4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9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검투사 지크하트의 2차 전직 '아레스'를 업데이트한다.
전쟁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레스'는 지크하트 1차 전직 '워로드'에 이은 검투사 2차 전직 캐릭터로, 왕실로부터 하사받은 칭호 '워로드'를 반납하고 전설로 불리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에 따라 '아레스'는 '워로드'일 때 쓰던 창검을 버리고 과거에 쓰던 에페를 쌍검으로 사용한다. 에페는 찌르기와 베기가 모두 가능할 뿐 아니라 무게가 가벼워 움직임을 더욱 빠르게 도와준다.
'아레스'는 대쉬 공격이 콤보로 연결되며, 콤보 중 방향 전환이 가능해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적의 위치가 높거나 낮아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상, 중, 하 점프 기술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점프 중 수직 상승하거나 급속 하강해 어떤 위치에 있는 적도 빠른 속도로 견제하거나 공격할 수 있다.
기본 필살기는 1단 룰 브레이크, 2단 라이징 웨폰, 3단 데스 퍼니셔로 구성됐으며, 2단 필살기 사용시 공격 범위를 이용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다. 기본 콤보 또는 대쉬 공격 도중 가능한 '디클레어' 자세에서는 강력한 일격의 '헤비 스매쉬'와 연속 베기의 '아드레날린 어택'을 구사할 수 있다.
지크하트만의 특징인 분노 모드는 그대로 유지해, 발동시 슈퍼아머와 공격력, 방어력이 대폭 증폭된다. 특히 분노 모드에서 필살기를 사용하면 강화형 필살기가 발동돼 판정 및 데미지가 증가한다. 또한 '워로드'와 마찬가지로 콤보에서 필살기로 쉽게 이어지는 강력한 콤비네이션 공격 기술과 돌격형 전투 성향도 그대로 유지된다.
'아레스'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20레벨 이상으로, 1차 전직을 완료한 상태여야 한다. GP나 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전직 미션 스크롤에 포함된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전직할 수 있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의 권영식 상무는 "거의 매달 전직을 포함,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는 '그랜드체이스'로 통쾌한 한판 대결은 물론, 새로운 기술로 더욱 강해지는 캐릭터 육성의 재미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체이스 홈페이지(http://grandchas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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