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9 23:15 / 기사수정 2009.10.29 23:1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9일,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직접 만 원을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꿔보는 '만 원의 마법 시즌 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원의 마법'은 적은 금액으로 비칠 수 있는 '만 원'으로 세상을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참석자들이 일상에서 선행을 베푸는 프로그램으로 만 원을 직접 사용해 감동적인 사연을 만들어도 되고, 만 원을 부풀려 더 큰 금액을 좋은 일에 사용해도 좋다. 참석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맘껏 발휘하며 가족, 이웃, 사회 등 자신의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아이디어 등록기간은 오는 11월 18일까지다. 단지 아이디어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에 참석할 수 있다. '나만의 만 원'에 각자의 계획을 등록할 경우, 아이디어당 천원씩 적립돼 최대 500만 원이 기부 된다. 추첨을 통해 피망, 세이, 벅스 상품권 등도 받을 수 있다.
실현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등록한 참석자 중 200명에게는 실제로 씨앗자금이 만 원씩 지급된다. 씨앗자금으로 실제 좋은 일을 실현해 글이나 사진, 만화, UCC 등으로 사이트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노트북, LED 모니터, PMP, 도서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감동적인 사연을 선정해 '감동의 1만 원' 상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큰 재미를 주면 '재미있는 1만 원' 상을, 경제적 아이디어로 돈을 불려 사용했을 경우 '풍성한 1만 원' 상을 시상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홍승아 팀장은 "지난 1기 때 4천여 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올렸고, 실제 많은 사람이 만 원으로 좋은 일을 시작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2기 모집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선행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사회가 조금씩이나마 따뜻하게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만 원의 마법'에 대한 취지나 신청 방법, 샘플 사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만 원의 마법' 홈페이지(10000won.neow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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