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6집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음반 파워 절대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29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속보 CD 랭킹편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6집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획득, 4만7천 장이라는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본에서의 앨범 발매는 한국보다 늦은 지난 23일로 단 4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세븐틴이 데뷔 이후 처음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한 것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무한한 성장을 이뤄낸 이들이 한국을 넘어 일본 마저도 접수, 새로운 벽을 넘는 기록을 세워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국내에서 미니 6집이 음반 부문 주간 차트(01.21~01.27 집계 기준)에서 정상을 차지한 곳은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를 비롯한 알라딘, 핫트랙스, 교보문고로 다양한 음반 사이트에서 당당히 1위에 세븐틴의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앨범이 역대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븐틴과 새 앨범에 쏟아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세븐틴은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으며 미니 6집을 통해 33만 장을 넘기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 데뷔 후 최초로 초동 30만 장을 돌파해 연일 무서운 기록 행진으로 성장하는 대세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오리콘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번 앨범과 음악을 다룬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단독 인터뷰를 집중 조명했으며 K-POP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무려 29개국 1위를 달성, 일본 HMV 온라인 샵 음악 CD∙DVD 종합 음반 판매 1위에 등극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세븐틴은 'Home'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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