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뮤지컬 무대 의상을 입은 김준수가 카메라 앞에 섰다.
김준수는 23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의상을 입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데뷔 이래 최초로 뮤지컬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임했는데, 최근 열연 중인 '엘리자벳'의 배역 죽음의 의상 두 벌을 포함, 대비되는 빛과 어둠이 인상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실제 공연 의상을 입고 화보 찍은 건 처음"이라며 "그래서 아마 팬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저도 재미있었고요"라고 설레는 모습이었다.
그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는 "이제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을 꾸고 있어요.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추구하고 싶은 지 그런 꿈"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코리아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