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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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고백 이후 환청 시달렸다

기사입력 2019.01.22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이세영의 환청에 시달렸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6회에서는 하선(여진구 분)이 유소운(이세영)의 고백을 떠올리며 그녀의 생각에 시달렸다.

이날 하선은 자신을 바라보며 "전하를 연모합니다"라고 말하던 유소운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이런 불경한 놈"이라고 머리를 쥐어쌌다. 이후 하선은 조내관(장광)에게 "저하와 내가 그리 닮았느냐"라고 물었고 조내관이 "너무나도 닮아 전하께서 오신 것은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든다"라고 답하자 실망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연못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하선은 "조내관의 말이 맞다. 내가 아니라 전하인 것이지"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돌멩이를 연못에 던져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사라지도록 만들었다.

특히 하선은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이 중궁전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연히 유소운과 마주치자 이리저리 방황하며 어쩔 줄 몰라하며 이내 할일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도망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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