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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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문세윤X최성민X이채영X혜린, 절친이라 가능한 '솔직 입담' [종합]

기사입력 2019.01.22 21:5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절친 커플이 솔직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절친특집'으로 꾸며져 문세윤, 최성민, 이채영, EXID 혜린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문세윤이 최성민과 동반 출연을 강력 요청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문세윤은 "최성민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알리고 싶었다"고 이유를 전했다. 

최성민은 "문세윤과 같이 나가면 방송 대본에 1+1이 단골 멘트다. 문세윤이 그걸 보면 화를 냈는데 막상 방송에 나가면 아무 얘기가 없더라. 어느 순간 생각한 게 얘가 나랑 1+1으로 나가는 게 싫어서 그러는 건가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문세윤은 "김숙을 보고 돈이라는 게 참 무섭다고 느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이 따귀 소녀로 뜰 때 낯을 많이 가려서 예능 울렁증으로 고생했다. 그 얘기를 들으니까 나는 나가지도 않았는데 예능이 너무 싫더라. 그래서 예능은 안 나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김숙은 좋아하던 거 다 팽개치고 방송만 하고 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린과 이채영은 나래바에서 만난 인연을 전했다. 또 "나래바에서 제일 오래 한 술자리는 2박 3일"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채영은 "대장이 부르면 가야 한다. 다 같이 마시다가 졸리면 다른 곳 갔다가 체력이 회복되면 다시 마신다"고 덧붙였다.

또 혜린은 "나래바에서 박나래가 썸남 얘기를 엄청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여자들끼리 있으면 결국에는 남자 이야기다. 언니는 남자한테 항상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다. 나래바에서 60%는 남자 이야기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나래바의 규칙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래바 내 이야기 발설 금지, 모임 안에서 연애금지"라고 말했고, 이에 박나래는 "모임을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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