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9 23:12 / 기사수정 2009.10.19 23:1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9일,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이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의 새로운 브랜드 'MU Blue'의 티저사이트(http://blue.muonline.co.kr)를 공개했다.
웹젠은 'MU Blue'는 '뮤 온라인'의 정통성과 브랜드 파워를 이어나가는 새로운 브랜드로 기존의 정액 요금제를 유지함과 동시에 'MU Blue'를 통한 무료 서비스 실시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한 티저사이트에는 'MU Blue'의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주요 콘텐츠 및 시스템 등 'MU Blue'에 관한 게임 정보가 공개되었다.
'MU Blue'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요금 결제 없이 접속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신규 가입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게임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뮤 온라인' 고객의 경우 간단한 이용약관 동의 과정을 거친 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PVP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루어진다. 게임 내 분쟁지역이 확대되어 자유롭게 유저 간 PK가 가능해져, 보다 긴장감 있고 활발한 PVP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성전 이후 처음으로 도입되는 집단 PVP 시스템인 겐스(가문)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되어, 상대 세력과의 PVP를 통해 겐스 기여도를 획득하고 버프, 아이템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MU Blue'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게임인 '뮤 온라인'의 대중화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며, 보다 많은 유저들이 손쉽게 게임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27일 공식 테스트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MU Blue'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저사이트(http://blue.muonlin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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