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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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하나뿐인 내편' 유이 위기 속 시청률 40% 돌파 '자체 최고'

기사입력 2019.01.14 07:32 / 기사수정 2019.01.14 07: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나뿐인 내 편'이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은 35.1%, 4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8%, 35.2%)보다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37.7%)를 경신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11.7%, 14.3%, 14.0%, 4.7%, SBS '맨 인 블랙'은 3.7%, '미운 우리 새끼'는 17.2%, 22.3%로 집계됐다.

이날 '하나뿐인 내 편'에서 오은영(차화연 분)은 강수일(최수종)과 부녀 사이라는 것을 숨긴 김도란(유이)에게 분노했다. 집에서 내쫓긴 김도란은 거리를 배회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때 이태풍(송원석)이 김도란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이후 왕진국(박상원)은 "당신 진짜 애들 이혼이라도 시키겠다는 거야?"라며 걱정했고, 오은영은 "시킬 거야. 갈라놓을 거야. 내가 차라리 당신하고 이혼하는 한이 있어도. 이번에는 절대 안돼"라며 못 박았다. 화가 난 왕진국은 "그래. 이혼하자"라며 선언해 긴장감을 높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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