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모르파티' 배윤정과 하휘동이 어머니, 아버지의 러브라인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 6회에서는 하라주쿠에 간 싱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그동안의 명장면에 대해 엄마가 영화 '타이타닉'을 따라 하던 장면을 떠올렸다. 배윤정은 "저희 엄마가 휘동 씨 아버님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하휘동은 "저도 역시 윤정 씨 엄마랑 러브라인 하면서"라고 인정한 후 "계단 올라갈 때 저희 아버지가 '먼저 올라갈 테니 잡고 오세요'라고 하던 걸 잊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배윤정은 "난 (하휘동 씨 아버지가) 피를 바꿔 오겠다고 하셨을 때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고, 하휘동은 "성은 안 바꾸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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