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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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복덩이 등극"...'1박 2일' 이용진, 멤버들 칭찬 부른 지성미라니

기사입력 2019.01.14 06:50 / 기사수정 2019.01.14 00: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지성미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이용진이 삼겹살 획득 게임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식재료 획득을 위한 마지막 게임이 수영모 1초 안에 쓰기라는 것을 듣고 무슨 게임인지 몰라 의아해 했다.

그때 제작진이 물이 담긴 양동이 여섯 개 정도를 멤버들 앞에 갖다 놨다. 김성 PD는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는 말만 남겼다.

멤버들이 헤매는 사이 인턴 이용진이 방법을 안다고 나섰다. 물을 큰 대야에 다 넣고 수영모를 대야 안에서 흔들며 물을 많이 넣은 뒤 수영모를 씌워야 한다고.

멤버들은 이용진의 설명을 듣고서야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 김준호는 김성 PD를 향해 "용진이는 다 안다"고 자랑을 했다. 이용진은 지난주 암기 미션 성공에 이어 이번 게임까지 의외의 지성미를 뽐내며 브레인으로 등극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이용진의 설명대로 움직였다. 이용진은 무려 삼겹살이 걸린 게임에서 인턴의 위치에서 멤버들을 진두지휘했다 .

힘이 좋은 데프콘이 수영모 안에 물을 넣는 작업을 했다. 이용진이 물이 든 수영모를 넘겨받아 차태현 머리 위에서 준비를 했다.

이용진은 암기 미션 때도 활용했다는 집중력 방법을 통해 온 신경을 수영모에 집중한 뒤 한 방에 성공시켰다. 김종민은 이용진의 활약상을 계속 언급하며 "잘 들어왔네. 복덩이네. 복덩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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