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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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김준현VS유민상, 냄새로 음식 맞추기 대결 성사

기사입력 2019.01.11 15:00 / 기사수정 2019.01.11 15:0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이 '공복 후각왕'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김준현과 유민상이 공기 대포 앞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은 공복을 통해 예민해진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복 감각왕'을 찾아보는 '공복 식스센스'가 그려진다.

김준현과 유민상은 '공복 후각왕'을 가리는 대결에 앞서 의문의 하얀 공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이 홀릭된 것은 제작진이 제작한 '공기 대포'다. 대포를 쏘면 음식 냄새가 퍼져 공복자들을 무아지경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은 공기 대포에 제대로 홀렸다. 그는 온몸으로 공기를 맞고, 공기 대포 앞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등 '공기 대포'로 정신적 포만감을 채웠다. 후각을 최대로 가동시킨 유민상은 자신도 모르게 공기가 나오는 구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정신없이 '공기 대포'에 끌려다니자 노홍철은 "손님~ 이러면 안 됩니다"라고 제지하면서도 똑같이 무아지경이 됐다.

김준현과 유민상의 '음식 냄새 맞추기' 대결과 공복자 모두를 홀려 버린 공기 대포의 위력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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