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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CES 2019 참석…미래 엔터테인먼트 논의

기사입력 2019.01.10 17:3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미래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논의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9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등의 전시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이번 CES의 화두인 5G, AI, 로봇 등이 가져올 미래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앞서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과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 ‘5G x Next Entertainment(SKT 5G와 SM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SKT의 5G, AI 기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SM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을 선보였다.

공동 전시 부스에는 한국 No.1 가라오케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과 가상현실 기술 ‘VR’이 만나, 나의 아바타가 친구 혹은 K-POP 스타와 춤과 노래를 함께 즐기는 ‘에브리싱 VR’과 ‘댄싱 VR’을 공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전 세계인과 어울릴 미래 체험을 시연했다.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측은 "AI 스피커가 출시되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가 음악인 것처럼, 다가오는 5G 상용화 시대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 및 발전이 있겠지만, 결국은 음악 등 콘텐츠를 잘 활용하여 미래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것이 한국이 가장 앞서서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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