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곽동연이 신경전을 벌였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7회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오세호(곽동연)에게 선전포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호는 강복수와 손수정(조보아)이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오세호는 과거 손수정에게 5천만 원을 받고 정규직 비리를 저지르려고 했던 김명호(신담수)를 학교에 복직시켰다.
이를 안 강복수는 오세호를 추궁했고, 오세호는 도리어 "너희 둘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라며 경고했다.
결국 강복수는 "내가 너한테 무슨 잘못을 했건 9년 전에 나한테 저지른 짓으론 부족하냐. 너 때문에 헤어지는 건 한 번으로 족해. 이제 네가 당할 차례야"라며 선전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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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