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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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순재 "'하이킥' 시트콤 걸작…'야동순재', 처음엔 거절"

기사입력 2019.01.08 08:13 / 기사수정 2019.01.08 08:1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순재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생긴 '야동순재' 별명을 언급했다.

8일 방송한 KBS 1TV '인간극장'에서 이순재는 후배들과 식사를 하던 중 중국 유학생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었다.

후배들은 "역시 한류스타"라고 말했고, 사진을 찍은 유학생들은 "'하이킥'을 보고 안다. 신기하고 반갑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순재는 "인터넷에서 다시 볼 수 있더라. 야동순재도 다시 돌겠다"라며 "처음엔 사실 안하려 했다. 점잖은 사람이 이걸 해야하냐 했더니 그게 재밌다 하더라. 그게 코미디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또 "'하이킥'은 시트콤의 걸작이다. 굉장히 잘 만든 작품. 단순히 웃기기만 한게 아니라 인생이 담겨있다"라고 칭찬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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