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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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딸바보 류수영 "딸 크면 함께 여행 다니고파"

기사입력 2019.01.08 00: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류수영이 딸이 크면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류수영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수영은 결혼 후 처음으로 스케줄 때문에 외박을 했는데 아내 박하선과 딸이 보고 싶어 힘들었다며 스윗한 남편,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MC 서장훈은 "딸이 아직 어린데 크면 뭐하고 놀아주고 싶으냐"고 물어봤다. 류수영은 여행을 꼽았다. 

류수영은 "여행을 다니고 싶다. 어디든지. 가까운 서울이라도. 좋다"며 딸이 크면 여행할 생각에 행복해 했다.

김숙은 "딸이 도망갈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류수영은 "벌써 피곤해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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