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흥행 도우미, '농구토토' 본격 발매

- 2009-2010 시즌 남자프로농구 KBL 대상 농구토토 게임 본격 발매

- 농구토토 매치 게임 및 스페셜 게임 발행…프로농구 흥행 도우미 역할 기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09-2010시즌 국내 프로농구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겨울을 기다려온 농구팬들을 곁을 찾아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주)(www.sportstoto.co.kr)는 오는 15일(수) 벌어지는 2009-2010시즌 국내 프로농구 KBL 디펜딩챔피언 전주KCC와 원주동부의 개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6회차 게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농구토토 게임을 본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한 경기 전반(1+2쿼터) 및 최종 점수대 맞히는 농구토토 매치 주 3~4회 발매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1, 2쿼터: 34이하, 35~39, 40~44, 45~49, 50~54, 55이상) 및 최종 점수대(69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이상)를 맞히는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오는 15일(수) 전주KCC-원주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66회차 게임을 시작으로 주 3~4회 발행된다.

특히 매해 천만 참가자를 돌파하며 최고 인기 게임으로 등극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올 시즌에도 손쉬운 참여 방식으로 농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경기 및 3경기 최종 점수대 맞히는 농구토토 스페셜 17일 첫 회차 발매

프로농구 2경기 및 3경기를 대상으로 홈과 원정팀의 최종 점수대(69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이상)를 맞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오는 17일(토)에 열리는 창원LG-울산모비스(1경기)전, 부산KT-전주KCC(2경기)전, 원주동부-대구오리온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21회차를 시작으로 올 시즌 첫 회차를 발매한다.

이어진 18일(일)에는 서울SK-부산KT(1경기)전, 울산모비스-서울삼성(2경기)전, 안양KT&G-창원LG(3경기)전을 대상으로 22회차가 연속 발매된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과 스페셜 게임 모두 1인당 최소 100원에서 10만원 한도 내에서 참여할 수 있고, 각 회차별 발매는 경기 시작 10분 전에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겨울 스포츠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국내 프로농구가 2009-2010시즌 농구토토 게임와 함께 농구팬들 곁을 찾아왔다"며 "지난 시즌 프로농구 흥행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농구토토 게임이 올 시즌에도 프로농구 관전의 재미를 더해주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마니아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축구토토, 3대 필수 데이터를 확인하라 

[사진=KCC 강병현 ⓒ엑스포츠뉴스 김혜미 기자] 

이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