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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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 판도라 열렸다…최수종과 父女 관계 발각

기사입력 2019.01.07 09:11 / 기사수정 2019.01.07 09:1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의 판도라 상자가 결국 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유이 분)은 강수일(최수종)이 자신의 친아빠라는 사실을 시아버지 왕진국(박상원)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로 인해 강수일은 일을 하던 왕진국 집에서 나와야 했다. 이에 김도란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슬퍼했다.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도 있을 만큼 슬픈 시련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저녁마다 강수일을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김도란을 수상하게 생각하던 왕대륙(이장우). 그의 의심이 비밀번호가 걸린 김도란의 핸드폰, 친정을 간다고 하고 외출한 김도란의 거짓말로 인해 터져버린 것.

이날 방송 말미 왕대륙은 이에 대해 김도란에게 크게 화를 냈고, 이는 또다시 김도란을 깊은 슬픔에 빠지게 만들었다. 큰 비밀을 들킨 것부터 유일하게 사랑하고 의지할 수 있는 남편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연이어 닥친 시련에서 김도란이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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