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2 09:50 / 기사수정 2009.10.12 09:50
성남은 2009 K-리그 27라운드 경기가 열린 11일 오후 몰리나, 김성환, 한동원(이상 성남)의 활약으로 3골(×1)을 쏘아 올리며 상대팀 광주에 3-2로 승리(×2)를 거뒀다.
0-2로 뒤지던 전반전에서 연달아 몰리나와 김성환이 득점에 성공, 전반을 2-2 무승부로 마친 성남은 후반 20분, 김성환의 도움을 받은 한동원의 역전골을 잘 지켜내 역전승(×1)을 거뒀다.
이날 성남은 슈팅 9회(×0.1)와 유효슈팅 7회(×0.1)로 점수를 보탰고, 경고, 파울, 퇴장 등 실점항목은 해당사항이 없었다.
이로써 성남은 총 7.6점을 얻어 2009 K-리그 27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2009 K-리그 6, 26라운드와 피스컵코리아 4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4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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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환(C)남궁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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